옛날에 오래 서있는 일을 2년정도할때 초반 2달만에 발이 너무 아파서 
찾다 찾다 이 브랜드를 알게되었는데
그때 검은색 알마 처음 구입하고 일 그만둘때까지 신었습니다.

거의 10시간을 서있는 근무였는데
타 사이트에서 전부 구입해본건 아니지만 
제 발볼이 넓은편이라 한치수 크게 구입하는데도 항상 발 볼이 쪼이고 아팠고
그 문제를 다르게 해결하더라도
소재자체가 가볍고 무겁고 차이라 이게 딱이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재구매하게 되었는데 도착한거 신어보니 역시나 편하네요 ㅋㅋㅋ 

한가지 아쉬운건 그때는 무엇때문인지 1년도 안돼서 윗창이 뜯겨 나갔는데
소재가 얇다보니 그럴수도 있겠구나 생각이 되더라구요 

그래도 너무 편해서 따로산 신발들보다 이 신발을 더 자주 신었어요 뜯기고 나서도요 
그정도로 편합니다. 
같은 브랜드 슈코스에서 앨리스모델도 사 신었었는데 외관으로 볼때는 취향은 앨리스인데
앨리스는 소재가 이것보다 딱딱하고 무겁기 때문에
편한정도만 따지면 이게 최고입니다.
(뭐 앨리스도 좀 발에 익숙해지면 컨버스같은 신반들보단 편해서 자주신었지만요)

여하튼 결론
저처럼 발 볼이 넓고(발이 크고) 오래 서서 무언가를 해야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신발입니다.
가격을보고 헙 할수도 있지만 진심 돈이 아깝지 않거든요.
신발은 역시 편한게 장땡입니다 ㅋㅋㅋㅋ